칼럼

나도 혹시 오십견? 1

2017.07.12 19:14

더다짐 조회 수:1706

안녕하세요. 더다짐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어깨통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십견, 요즘에는 사십견이라는 용어도 사용하더라구요. 의학용어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또 다른 용어로 동결견 frozen shoulder 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어깨가 얼어버렸다는 뜻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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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십견의 특징을 살펴보면 일차성 오십견은 외상에 의해 발생하지 않습니다. 오십견은 여러가지 증상을 나타냅니다. 일단 손이 등에 닿지 않으며 주로 50대에 일어납니다. 일차성과 다른 질환과 관련 있는 이차성으로 분류됩니다. 이차성은 전신성 원인(당뇨), 상완와관절 외적 원인, 상완와관절 내적 원인(회전근개 파열)등으로 나누어 집니다. 

전형적 증상을 살펴보면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어깨관절 통증, 삼각근 부착 부위의 국소적 압통과 가끔 어깨로 퍼지는 통증이 전형적으로 나타납니다. 보통은 움직이면 악화되고 쉬면 완화됩니다. 저녁에 통증이 심해 수면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팔을 등 뒤로 가져가거나, 머리 위로 팔을 들거나, 몸의 반대쪽으로 어깨를 넘길 때 특히 심한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한 방향으로 움직임이 제한되기보다는 여러 방향으로 움직임 소실이 일어납니다. 이런 어깨 관절의 움직임을 만회하기 위해서 어깨를 으쓱이는 동작을 많이 합니다. 어깨 으쓱 징후를 포함한 비정상적인 견갑골의 움직임이 일어납니다. 팔을 양옆에 놓고 외회전을 시키면 오십견인 경우 이동 범위가 현저히 감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양상은 회전근개 간격과 오훼상완인대의 구축 때문입니다. 즉 관절의 수동적 외회전 운동 범위 감소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스트레칭 하는 방법에 대해 영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오십견 운동과 스트레칭의 기본 원칙은 병의 악화를 막기 위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범위에서만 시행해야 합니다. 통증을 유발할 정도의 과격한 스트레칭은 오십견을 가지고 있는 분에게 견디기 힘들고 활액막의 병리 상태를 악화시키고 섬유화를 일으킵니다. 


오십견 운동을 시행할 때는 어깨뿐만 아니라 흉추의 움직임도 개선해주셔야 합니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외회전 범위 증가와 흉추 움직임을 개선핼 줄 수 있는 운동을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