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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백질 섭취와 소변

      고단백의 식단은 자연스럽게 평소보다 적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고단백 식사를 하게 되지만 일반적으로 체지방 조절이나 순수 근육량 증가를 원할 시에 사용되게 됩니다. 가장 흔한 방법중의 하나인 고단백 식사와 적은 양의 탄수화물 섭취와 함께 야채 섭취를 늘리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식단을 유지하는 동안 사람들은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됩니다.

       

      위처럼 소변의 양과 횟수가 증가하는 이유는 단순히 섭취하는 물의 양이 많아서 일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리코겐 대사의 변화

      탄수화물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단백질 비율이 높은 식단이 시작되었을때 몸은 에너지로 변환할 탄수화물이 부족해지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몸은 체내 간이나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당원)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글리코겐은 많은 양의 수분을 보유하고 있고, 글리코겐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면서 수분은 혈류로 운반되어 신장을 거쳐 체내밖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요소질소량 증가

      두번째 이유는 고단백으로 구성된 식단은 체내 요소질소 수치를 높히게 됩니다.

      체내()에서 단백질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요소질소가 생기게 되며 요소질소는 일종의 찌거기로 신장을 통해서 소변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되며 심한 경우 탈수가 발생할 수도 있기 떄문에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게 중요합니다

       

       

      케톤의 증가

      세번째 이유로는 지방 세포 안의 트리글리세리드 라는 지방 형태가 분해되면서 생기는 케톤이라는 화학 물질도 소변의 양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케톤은 뇌와 신경계를 제외한 신체 곳곳에서 탄수화물(글리코겐)처럼 에너지원으로 사용이 가능한 지방으로 케톤은 지방에서 분해되는 에너지원 입니다. 탄수화물 섭취가 적어지면 체내는 체내 근육으로 저장된 단백질 형태나 섭취하는 단백질을 글루쿠스(혈당)으로 변환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근육이든 섭취한 단백질이던 단백질이 에너지원인 글루코스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케톤이 생성되게 되며 이 상태를 케토시스라고 부르게 됩니다.

       

      케토시스 상태에서는 신장에 좋지않은 영향을 주게 되며 신장은 이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 케톤을 수분과 함께 체내 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위 결과로 소변을 보는 횟수나 양이 증가 하게 됩니다.

       

       

      오랫동안 지속되는 고단백 식단으로 인해 혈류속의 너무 높은 양의 질소나 케톤 수치는 신장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신장에 부담을 덜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분 섭취를 높히는 방법 입니다. 고단백 식단을 유지하시고 계시다면 하루에 2-3 리터 정도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시고, 동물성 단백질 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신장에 무리를 덜 주는 식물성 단백질을 섞어서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참고한 사이트: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http://kidney.niddk.nih.gov/kudiseases/pubs/stones_ez/

       

      LIVESTRONG http://www.livestrong.com/article/74411-frequent-urination-during-highprotein-di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