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을 올리는게 생각보다 정말 어려운건데...-_-;;
이게 중량이라는게 사람마다 어느정도 태생적인 깜냥? 이라는게 있어서
웨이트 2~3년차만되어도 아 얘는 한계치가 어느정도겠구나 각이 좀 보이는거같애요?
뭔가 전문적으로 파워리프팅식 스트렝스 훈련을 하지않는이상요..
그런데 유튜브보면 허구헌날 중량중량 타령하면서 하나더들수있짜나~~ 이러는 유튜브도 있고
웨이트 유튜버들 대다수가 고딩때부터 운동하거나 10년차가 수두룩한데
그들이 하는 중량 및 퍼포먼스를 보고 자극받아서 막 따라하려는 헬린이들이 많은거같아요
저도 그런 헬린이 중에 하나였고, 그로인해 회전근개 부상을 당해서 아무리 치료해도 100% 원래상태로는
이제 불가능해보여요
중량이라는게 진짜 일정치가 도달하면 정말 2.5kg 올리는것도 힘든건데
막 무리해서 올리는 경향이 있는거같애요 ㅠㅠ
제가 요즘 운동 컨디션이 굉장히 좋고 집중이 잘되는데 느끼는게 아 중량올린다는게 정말 쉽지가 않구나
5키로는 커녕 2.5키로 단위도 정말 근육에 집중해서 쓰다보면 쉽지 않구나를 느낍니다..
예를들어서 체스트 덤벨 프레스를 30KG로 한다고 치면
해당 30kg로 10개를 겨우 간신히했는데 어느날은 8개가 겨우되고 어느날은 5개도 힘들고
또 어떤날은 9개가 겨우되고 이걸 거의 한달넘게 반복하다가
열심히 그래도 하다보면 어느순간 30kg 12개가 쑥쑥 밀리는??? 약간 그런거같아요
마치 우량주식을 키우는느낌? 우량주식이 막 전날 보다 떨어졌다가 어쩔댄 약간 올랐다가 다시 쑥 하고 떨어졌다가
하루하루 보면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하잖아요??
중량이 약간 그런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느끼는건
1. 무리해서 중량올리지말자 헬린이를 벗어나서 중급자만되어도 2.5키로 증량도 힘든게 맞다
2. 중량이라는게 주식과 같아서 어느날은 10회 겨우 반복했던중량이 8회도 힘들때도있고 6회도 힘들때도있지만
계속 하다보면 어느순간 12개가 수월하게 밀리는 날이 온다 그때 증량을 하자
요렇게 두개입니다 ㅎㅎ 제가 느낀바에서 혹시 오류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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